롯데마트 MD, "성주 내려가 당도 선별 작업 "…17일까지 당도 11브릭스 이상 참외만 선보여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마트가 창립 21주년을 맞이해 11일(목)부터 17일(수)까지 100% 당도 선별된 성주참외를 준비해 '성주참외(1봉/1.5KG)'를 9900원에 선보인다고 12일 전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성주참외는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가 직접 산지에 내려가 당도 선별 작업을 진행해 11 브릭스 이상의 당도가 확보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행사 상품의 경우 비옥한 토질과 충분한 일조량이 어우러져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성주에서 재배된 참외로, 과육이 단단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당도가 높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햇과일인 참외의 경우 당도를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일조량인데, 올해 초부터 평균기온이 지난 해보다 높아 일조량이 많아져 당이 일찍 올라왔기 때문에 작년보다 참외의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김주미 과일MD(상품기획자)는 "창립 21주년을 맞아서 가격과 품질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성주참외 역시 100% 당도 선별 과정을 통해 상품 품질을 향상시켰고, 향후에도 품질 좋은 제철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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