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김해천문대 강의실에서 천체 전문가의 별자리와 신화를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태양관측을 진행하고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과학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 별을 주제로 한 버스킹과 함께 퀴즈쇼도 진행하여 방문객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 체험 부스에는 투명우산을 이용한 태양계 만들기, 입체 별자리 탐색기, 돕소니언 망원경 미니어쳐 만들기, 액체괴물을 이용한 은하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과학 체험 부스는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100명에 한하여 운영한다.
올해 진행하는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 사업은 4월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 가족체험행사, 비비단 해설사 양성, 유치부·초등 천문프로그램, 엄마아빠와 함께 달빛나들이, 청소년 도슨트 양성, 천문학자 초청 강연회, 한여름 별 헤는 밤 축제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학생들이 천문과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김해천문대를 방문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경남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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