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주관 평택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수상했다.

【평택=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제11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구강보건 ▲심뇌혈관 ▲한의약 ▲아토피 ▲여성어린이 특화 ▲치매 ▲지역사회중심재활 ▲방문건강관리로 구성되며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 핵심성과지표,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택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구축하여 지역의 다양한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연계서비스를 강화하여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형평성 제고 및 건강수명연장을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한 평택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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