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등을 위해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따라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남양주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2018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8년 7월에 시작하여 총 93명이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목표 대상자를 150명으로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남양주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여 남양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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