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 ‘어울림 시간’ 진행

【대전=서울뉴스통신】 조윤찬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8일 무지개복지공장 다목적강당에서 장애인근로자와 직원 12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사랑누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간보호실 이용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는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기념품 전달 등 모두가 하나 되는 어울림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무지개복지공장 근로자 A씨는 “즐거운 공연을 보고 선물도 받아서 스트레스가 풀린 기분 좋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권식 복지시설처장은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며 “공단 임직원은 무지개복지공장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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