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 및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모습.
【안성=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안성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우석제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 및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 신임회장의 취임사,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새마을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새롭게 조직을 정비하여 지역과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를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시대에 맞게 안성시새마을회만의 새로운 색을 입히는 역동적인 단체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취임식에 이어 진행된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 희생과 봉사로 대한민국 근대화를 일궈낸 발자취를 회고하고 새마을 운동 확산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새마을 운동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화합의 장이 됐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1970년 4월 22일 새마을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2011년 3월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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