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릴라 가드닝’ 정원 정비 작업을 마치고 기념촬영한 수원시 법사랑 수원지역 권선지구협의회.
【수원=서울뉴스통신】 김정자 기자 = 수원시 법사랑 수원지역 권선지구협의회(회장 김영래)는 지난 17일, 서둔동 일원의 ‘게릴라 가드닝’정원에 정원 울타리 작업 및 초화류 추가 식재 등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법사랑 수원 권선지구협의회 위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 작업은 겨우내 손길이 닿지 않아 황폐해진 정원을 청소하고, 초화류를 추가 식재해 심미적으로 정비했다.

이현구 가정복지과장은 “법사랑 권선지구협의회가 청소년 선도 보호에 힘쓰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게릴라 가드닝’은 인적이 드문 우범지대를 환하게 탈바꿈한 대표적인 CEPTED(도시 환경을 바꿔 주민 범죄를 방지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기법) 사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릴라 가드닝’은 2018년부터 선도대상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기여함으로써 선도효과 극대화 및 우범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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