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24일까지 전 점에서 '김제 광활 햇 감자 산지 직송전' 진행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마트가 18일부터 24일까지 전 점에서 올해 첫 수확한 '김제 광활 햇 감자 산지 직송전'을 진행해 '김제 광활 햇 감자(100g)'를 498원에, '김제 광활 햇 감자(1.5kg/박스)'를 5천980원에 판매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봄 감자'는 감자 최대 주산지 김제시 광활면에서 올해 4월 수확한 것으로, 김제 광활면 햇 감자 축제를 기념해 감자 판매 활성화와 김제시의 농산물 브랜드인 '지평선'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김제시 광활면은 간척지 토양으로 풍부한 미네랄과 서해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 등 감자 생육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감자의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밤과 비슷한 맛이 나는 걸로 유명하다.

롯데마트 윤원상 채소 MD(상품기획자)는 "롯데마트에서 햇 감자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일주일간 '김제 광활 햇 감자 산지직송'을 진행한다"면서 "고객들이 유명 산지의 신선한 햇 채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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