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무역센터점에서 다음달 6일까지 선보여…조나단 앤더슨이 제안하는 리조트룩 스타일의 컬렉션

▲ 25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로에베 매장에서 직원들이 '폴라 이비자' 컬렉션의 주요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6일까지 약 2주간 무역센터점 2층에서 170년 전통의 스페인 가죽 브랜드 '로에베'의 캡슐 컬렉션 '폴라 이비자(Paula's Ibiza)'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5일 전했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이번 컬렉션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존 로에베 매장에 진열된 시즌 상품 대신 '폴라 이비자' 컬렉션 상품들로 채워 운영한다.

'폴라 이비자'는 최근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국내에서도 화제가 된 조나단 앤더슨(로에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 여름 시즌을 겨냥해 제안하는 리조트룩 스타일의 컬렉션이다.

남녀의류·선글라스·가방 등 총 100여 개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고, 상품마다 태양과 바다를 상징하는 컬러와 화려한 프린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25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로에베 매장에서 직원들이 '폴라 이비자' 컬렉션의 주요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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