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 46명에게 기초생활자활기금 장학금 전달
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 46명에게 기초생활자황기금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장학금 지급대상은 대학생 3명(150만원), 고등학생 20명(50만원), 중학생 23명(30만원)이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 관계자는 “인재양성은 가족, 지역, 국가를 살리는 최우선의 사업으로 우리의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진도 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중요한 인재로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저소득층 대상으로 기초생활자활기금에서 2009년부터 현재까지 425명에게 2억1,3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학생들이 지역 사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광주전남 취재본부 서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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