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나눔마당에 시민 약 6,200여 명 체험 참여
시는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자연물을 이용한 소품 만들기, 화분 만들기의 체험행사와 꽃차와 꿀떡, 달달한 솜사탕과 커피 등을 나눠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문암생태공원의 튤립과 인공폭포를 지나는 트램카에는 시민 1,000여 명이 몰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청주시 직원들이 기증한 621점의 물품을 판매한 나눔장터에서는 판매수익금 전액인 1,303,000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공원관리과 전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아침부터 행사 정리할 때까지 고생이 많았다”라며 “5월 4일과 18일에 개최되는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와 5 ~ 6월 주말 및 공휴일마다 열리는‘도심공원 무료승마체험’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이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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