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주년 노동자의 날 기념일을 맞아 모범노동자 표창

【청주=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가 1일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노동자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등 내외빈과 노동자 등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여했다.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및 청주시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율동패 공연을 시작으로, 노동자의 날 개회선언 및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결의문 채택, 모범노동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 GC녹십자 엄항섭, SK하이닉스㈜ 지덕재, 충북리무진(주) 강몽룡 노동자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 167명의 노동자가 국무총리, 노동부장관, 도지사, 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날‘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발전의 주인인 노동자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청주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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