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내 계류, 벽천과 물놀이형 수경시설 본격 가동

【청주=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가 문암생태공원 및 마로니에시공원 등 공원 내 계류, 벽천과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오는 9월까지 공원에 있는 바닥분수를 포함한 수경시설을 가동하기 위해 안전점검 및 이상개소 보수를 완료했으며, 4월 시운전을 통해 수경시설 가동준비를 마쳤다.

분수시설의 가동시간은 우천 시를 제외하고는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동한다.
무더워지는 6 ~ 8월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가동해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찾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바닥분수는 수질관리를 위하여 주 1회 청소 및 월 2회 수질검사를 통한 안전한 물놀이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암생태공원 및 운천공원의 인공폭포는 4월부터 이미 가동 중에 있고 5월부터 바닥분수 및 계류 등의 가동이 시작되면 공원 내 볼거리가 더욱 다양해진다”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아 여가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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