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가 2019년 시민중심 맞춤형 건축 관련 무료상담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전했다.

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주지역건축사회와 협력해 건축 민원상담 재능기부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풍부한 경험과 능력 있는 건축사가 건축 인허가 관련 상담 및 건축공사로 인한 피해 등에 대한 대처방안 상담 ․ 건축법률 상담 ․ 각종 건축 민원 관련 상담 등이며 비용은 무료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12월 말 까지며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이다.

상담관은 청주지역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2명으로 구성된다. 상담 장소는 청주 4개 구청(상당 ․ 서원 ․ 흥덕 ․ 청원) 건축과이다.

시는 건축관련 무료상담 행정서비스 제공 등으로 시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보다 다양한 시책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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