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1차 회의

▲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1차 회의 <사진=이갑준 기자>
【청주=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가 8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추진협의회 발대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협의회는 김항섭 부시장을 비롯해 행사 주최․주관 협력기관 대표 및 임원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의 기본 방향과 주요프로그램 구성, 협력 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항섭 부시장은 “청주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전 국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축제로 300여 개의 출판․독서․문화예술 등 독서문화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한다.

시는‘청주판 명심보감’전시 및 강연을 통한 재조명으로 지역 특색을 살리고, 기존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해 새로운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2019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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