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 <사진=이갑준 기자>
【청주=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가 9일 오후 1시 30분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공동주택 경비업무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단지 내 재난·재해사고 및 범죄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사고를 예방하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청주시가 주최하고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교육을 위탁받아 이뤄졌다.
㈜건일엠이씨 이현상 부사장과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주원장 지도위원이 공동주택 관련 소방시설 별 관리방법, 강도 등의 범죄예방 및 대응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성준 주택토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간다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우선 가치를 안전에 두어야 한다”라며 “교육참석자들이 공동주택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아파트 지킴이임을 알고,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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