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10개 공동체 대상 사업 추진

【괴산=서울뉴스통신】 조항원 기자 = 괴산군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하는 등 15일부터 사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공동체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단체 대표자 및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보조금 집행에 관한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5일 실시 된 교육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절차 △보조금 편성 및 집행기준 △보조금 신청 방법 및 증빙서류 첨부 방법 △보조금 지원 관련 서식 및 주의사항 등을 자세하게 설명 했다.

군은 이달 내로 사업 준비를 마치고, 10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6월부터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은 느티나무 공동체적 삶의 의미를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지역화합 △세대 공감 △상생경제 등 3개 분야로 나눠 괴산군에 거주지 또는 생활 권을 둔 15명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 등 총 10개 공동체가 참여하며, 각 공동체별로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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