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으로 주민 오감만족 자극

▲ 지난해 보강천 물빛공원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사진=증평군청 제공)
【증평=서울뉴스통신】 조항원 기자 = 증평군이 ‘가정의 달 문화가 있는 날’5월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선보인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충북문화재단, 37사단 등이 지원한다.

오는 22일 저녁 7시 증평문화센터(증평읍 장동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이 예정돼 있다.

이어 25일 오후 4시 증평문화회관(증평읍 연탄리)을 찾으면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샌드아트와 클라리넷연주로 만날 수 있다.

28~29일 이틀간은 증평문화센터(증평읍 장동리) 야외공연장에서 증평문화원 창립 24주년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28일 저녁 7시 전야행사로 37사단 군 장병의 군악콘서트가 열리고, 29일 저녁 6시 30분 기념식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동아리의 발표회, 먹거리 장터, DIY공예체험, 야생화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31일 저녁 7시 30분 보강천 물빛공원에서는 군민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물빛공원 버스킹이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물빛공원 버스킹은 군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6월 1일 낮 2시 증평문화회관(증평읍 연탄리)에서 열리는 증평문화회관 상주단체 극단 꼭두광대의 효(孝) 주제 탈놀이극‘떡보와 아리랑 다섯고개 호랭이’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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