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방지시설 개선 사업장 현장 방문 및 의견 청취

▲ 청주 오창산단 ㈜에코프로 방문 <사진=이갑준 기자>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청주 오창산단 내 사업장인 ㈜에코프로(대표 이동채)를 방문했다.

이 국무총리의 오창산단 방문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관련해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일정은 미세먼지 추경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과 시설 참관으로 진행됐으며 이동채 ㈜에코프로 대표, 김민용 이엔드디 대표, 이명재 오창산단관리공단 이사장이 업체 관계자로 참석해 기업 현황 및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함께 참석한 한범덕 청주시장은 미세먼지 저감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청주 지역난방공사 연료교체 조기 완료, 청주 소각시설 과다 집중에 따른 제도 개선 등 청주의 미세먼지 현안에 대한 국무총리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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