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경찰서는 17일 지난 5월 6일 밀양시 상남면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로 용의자 조기 검거에 기여한 밀양시민 김모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지급했다.

밀양서 관계자는 “생활속에서 사소하게 지나칠수 있는 다양한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피해자를 구제할 뿐만 아니라 가해자에 대해 신변을 신속히 확보해 또 다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밀양시민들의 용기있는 행동 하나하나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용기 있는 밀양시민들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만수 밀양경찰서장은 안전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의 협력치안을 강화하고, 앞으로 범인 검거에 기여한 주민에게 표창장과 신고보상금 지급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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