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는 17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6건과 일반안 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영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출향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병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장애인체육 진흥 지원 조례안, 이정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이정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천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제천시 특별교통수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앞서 지난 15일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 의림지 역사박물관 하자보수 현장 △ 금성면 중전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조성사업 △ 의림지뜰 유채꽃단지 조성사업 등 부실공사 사전 예방과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실시한 10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현장 점검하고 문제점이 발생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즉시 시정 보완토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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