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 26일까지 ‘판교랜드’ 열어…층별 놀이 공간 마련

▲ 1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 마련된 '판교랜드 테마파크'에서 고객들이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현대백화점은 26일까지 판교점에서 쇼핑과 놀이를 결합한 '판교랜드'를 진행한다고 19일 전했다.

'판교랜드'는 이른 무더위에 백화점에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마련해 가족·연인 고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테마행사를 말한다.

대표적으로 미니기차·범퍼카 등 약 10여 종의 놀이기구로 구성된 '판교랜드 테마파크', 회전목마, 레이싱트랙 등을 비롯해 현대어린이책미술관 할인, 카페H 무료음료 혜택 등을 제공한다.

자유이용권 구매(1인 5천 원) 또는 5만 원·10만 원 이상 구매시 제공되는 사은품(자유이용권 1매·2매)이 있으면 '판교랜드'에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26일까지 맛집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9층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h'541에서는 스테이크샐러드, 하프앤하프피자, 해산물뚝배기파스타, 에이드(2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세트를 판매가보다 20% 할인한 7만3천 원에 선보이고, 5층 샐러드 매장 '피그인더가든'에서는 샐러드 가든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2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1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 마련된 '판교랜드 테마파크'에서 고객들이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1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 패밀리가든에서 고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레이싱트랙'을 타고 판교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1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 패밀리가든에서 고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레이싱트랙'을 타고 판교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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