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6일까지 '롯데온 하프타임' …오전 11시, 오후 4시 판매가의 50퍼센트 엘포인트로 환원

▲ (사진 제공 = 롯데쇼핑)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쇼핑이 '롯데ON'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26일까지 '롯데온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해 총37개의 인기 상품을 반값으로 내놓는다고 19일 전했다.

'롯데ON'은 엘롯데, 롯데마트, 롯데프레시, 롭스, 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롯데닷컴의 온라인몰을 한 번의 로그인으로 모두 이용할 수 있고, 통합 검색 및 추천 기능이 더해진 서비스로 지난 4월 1일 론칭했다.

'롯데 ON, 반값 ON'행사로 인해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 150대는 판매 시작 58초 만에 매진됐고, '에스티로더 갈색병' 200개는 2분 만에 완판됐다. 국내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롯데 ON', '반값 ON' 등 검색어는 장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노출되는 등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번 '롯데온 하프타임' 행사는 롯데쇼핑의 각 계열사들이 고객들의 수요가 많은 상품 총 37개 품목을 선정해 하루에 두 번(오전 11시, 오후 4시)씩 판매가의 50%를 엘포인트(L.POINT)로 돌려주는 형태로 판매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20일 오전 11시에는 롯데마트에서는 '정다운 훈제오리(600g)' 3천500개를 5천980원에, 오후에는 롯데홈쇼핑에서 '닌텐도 스위치 본체' 100대를 33만9천 원에 선보인다.

21일 오전에는 롯데닷컴에서 '애플 에어팟 2세대'를 19만9천 원에 100개 한정으로 판매하며, 23일 오후에는 엘롯데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버즈' 100개를 15만1천300 원에, 25일에는 휴가철 필수품인 '크록스 바야밴드'와 '원터치 육각텐트'를 각각 롯데닷컴과 롯데마트에서 각각 3만1천80 원에 500개, 6만4천900원에 200개를 판매한다.

추동우 롯데e커머스 BT(Business Transformation)본부장은 "'롯데ON' 오픈 후 많은 고객들이 성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의 절반 가격을 엘포인트로 환원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라면서 "향후에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