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입대 결정'

【서울뉴스통신】이건우 기자 = 엑소 디오(도경수·26)가 내달 1일 현역으로 입대 한다.

현행 병역법상 만 28세까지 총 5차례 입영 연기를 신청할 수 있어 디오는 2021년까지 입대하면 된다. 1993년생인 디오는 아직 군 입대 미루는 날짜가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엑소의 디오는 하루빨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비춘 것으로 된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엑소 멤버 시우민을 뒤따라 입대할 전망이다.

디오는 엑소로 데뷔해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등 많은 히트곡을 불렀고,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로 연기 활동을 시작, KBS2 '너를 기억해'에서 이준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영화 '형'으로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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