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피플 인터뷰
[인터뷰]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서운산단·계양테크노밸리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천유일의 3선 진보 기초단체장의 공약,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 인천 취재본부 이창호 기자
  • 승인 2019.06.05 18:18
  • 댓글 0
   
▲ 박형우 인천계양구청장이 지난 4일 진행된 특별 인터뷰에서 구정운영 소회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이창호기자>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서운산단·계양테크노밸리 단계적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에 성공한 박형우 구청장은 8년간의 구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도시환경/역사·문화·교육/재난안전/보건복지/소통참여의 6개 분야 55개 사업의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사항을 구민들에게 제시했다.

계양구 개청 이후 3선에 성공한 최초의 구청장인 더불어민주당 박형우(61) 계양구청장이 구민에게 한 약속은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을까.

그는 서운산단 완공 및 제2서운산단 조성, 전통시장 및 각종 육성기금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서울지하철 계양(작전)역 연계 추진에 따른 광역철도망 구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4일 서울뉴스통신 인천지사는 박형우 계양구청장을 만나 민선7기 공약사항과 추진계획은 잘 되어 가고 있는지 진행사항을 들어봤다.

◇Q.서운일반산업단지 현재상황은.
◇A. 현재 72개 업체에 분양이 되었고 이중 50여개업체가 건축허가가 된 상태이며, 40여개업체가 착공에 들어간 상태이다. 또한 9개업체는 입주가 완료된 상태이다. 사전에 환경에 위협이 되는 업체를 전면 배제하고 기계, 전기, 전자 등의 제조업체 등에 대해 중점 분양되었다. 앞으로 3년 후엔 전체 입주 예정이다. 또한 건축허가 심사를 까다롭게 진행하여 부실공사로의 여러 위헙요소에 대하여 사전에 충분히 점검하고 있다.

현장밀착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젝트 추진은 서운산단 현장밀착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재정인센티브 8천500만 원을 재투자해 서운산단 특성에 맞춰 특화된 고용서비스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효과적인 성과와 순발력 있는 대응하고자 서운산단 입주기업 현황 및 입주계획, 인력 충원계획, 인적자원개발 현황, 산업별 지원제도 및 희망 사업요구 사항 등을 조사해 분석, 서운산단 내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고용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MOU를 체결하고 서운산단 일자리창출추진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해 효율성을 꽤하고 있다.

◇Q.수도권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테크노밸리에 대해서.
◇A.수도권3기 신도시로 조성된 계양테크노밸리는 남양주, 용인, 과천 등 다른 신도시와는 달리 아파트 보다 산업단지를 먼저 지어 첨단 기업과 청년층이 몰려들어 자족기능을 갖춘 경제도시로 발돋움 할 것이다.

또한 계양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첨단산업관련 기업, 유망 벤처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들이 유치되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10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나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계양구 귤현ㆍ동양ㆍ박촌ㆍ병방동 일원에 3.35㎢ 규모로 2026년까지 상암~마곡~계양~부평~남동~송도의 신 경인 산업축을 연결하여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지식산업으로 전환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충분한 문화ㆍ여가 공간과 교육ㆍBRㆍ공공서비스 등 양호한 생활환경을 갖춘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로 추진될 예정이다.

계양테크노밸리는 타 신도시와는 달리 판교 제1테크노밸리의 1.4배의 산업시설용지를 계획하였고 나머지 부분에는 1만7,000가구 규모의 택지를 조성해 단순한 주택 공급이 아닌 일과 주거가 함께 공존하는 직주근접형의 자족도시 조성에 가장 큰 역점을 두었다고 할 수 있다.

◇Q.현재 계양테크노밸리 진행 상황과 교통대책은 어떠한지.
◇A.지난해 12월 계양테크노밸리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주민의견을 검토하고 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3기 신도시의 성공과 관련하여 무엇보다 교통 대책에 대해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신도시 교통대책과 관련하여 먼저 인천 1호선 박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8㎞ 구간에는 교차로 구간에서 정지 없이 이동하는 S-BRT가 신설될 예정이고, 국도 39호선인 벌말로(9㎞)가 올림픽대로까지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되고, 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방향 IC신설, 드림로 연계도로 신설, 청라~가양간 BRT가 사업지와 연결될 계획이어서 주변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수도권3기 신도시로 시정된 계양테크노밸리는 첨단기업과 청년층이 몰려들어 일자리 10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Q.신도시에 아파트보다 먼저 들어서는 산업단지는 어떻게 조성되나.
◇A.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계양테크노밸리가 주목 받는 이유는 가용용지의 절반에 이르는 약 90만㎡의 자족시설 면적과 비율뿐 아니라 더드림(The Dream)촌,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 등 기업 및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비교적 구체적이고 촘촘한 자족성 확보 전략 때문이다. 특히 이번 3기 신도시 중 자족용지 비율이 27%로 제일 높으며, 2기 신도시의 3∼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또한 더드림(The Dream)촌에는 4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기업성장센터, 창업지원주택 등 공공주도의 창업ㆍ기업지원 공간뿐 아니라 벤처타운, 혁신타운, 사이언스빌리지 등 민간주도의 혁신공간도 마련될 예정으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선 산업단지 조성은 필수조건이라 할 것이다.

◇Q.계양구의 일자리 창출 사업과 진행사항은
◇A.공공근로사업, 청년인턴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50개가 넘는 직접일자리사업을 통해 4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사업을 확대, 추진해 취약계층 중심의 일자리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또 지자체의 지역여건, 산업특성 등을 반영한 특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인천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노동시장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해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결혼이주여성 맞춤 취업 프로그램과 신중년을 위한 해외여행객 여행가방 당일 배송 서비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베이비붐 세대 대량은퇴에 따른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만 50세 이상 퇴직인력을 인력과 예산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기관, 사회적 기업에 매칭해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 중년 사회공헌활동사업을 추진, 활성화를 꽤하겠다.

일자리 창출 사업의 성과에 대한 평가는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고 구민들이 펑가 몫이라고 생각한다.

◇Q.앞으로 계양구의 발전방향과 비전은.
◇A.계양의 신성장 동력인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지난해 말 정부가 3기 신도시로 발표한 계양 테크노밸리가 '베드타운'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자족도시' 계양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민선 5기 때부터 구청장으로서 최우선으로 꼽은 과제는 계양구에 교육·문화·경제 시설을 조성해 스스로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자족도시의 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1만여명 이상의 고용 효과와 1조1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서운산단을 비롯해 신성장 동력인 산단 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또한 남은 임기동안에도 많은 인구수에 집착하기보다는 구민들이 살기좋은도시, 풍요로운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력하겠다.

◆주요사업
지역경제 분야의 △제2 서운산업단지 조성 추진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육성과 중소기업 육성기금 조성, 도시환경분야의 △서울지하철 계양(작전역)연계 적극 추진 △계양야구장, 유소년 축구 전용구장 및 체육시설 건립, 역사·문화·교육분야 △온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계양 교육혁신지구 지원 △계양 산성박물관 완공 △산림욕장, 둘레길, 목상동 솔밭, 천마산 계곡 풀장 등 지속적 정비·관리, 재난안전분야 △수해대비 서운동 간이빗물펌프장 설치 △안전체험관 설치, 보건복지 분야의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신규 설치 △계산 효성권역 치매주간보호센터 설치 운영 △출산입양 장려금 지원 및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소통참여 분야 △지방재정 건전화를 위한 부채 제로화 추진 △온라인 주민패널 및 주민참여 포인트제 지속추진

◆프로필
△1957년 8월 13일 생
△동양공업전문대학 건축과-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부평중학교-부평초등학교

◆주요 경력
△2018.07 ~ 인천광역시 계양구 구청장 △2014.07 ~ 2018.06인천광역시 계양구 구청장 △2010.07 ~ 2014.06 인천광역시 계양구 구청장/민주당 인천광역시당 건설특별 위원장/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사무처장/인천광역시 제2의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인천광역시 지하철공사 비상임이사/인천광역시 도시계획 위원 △2000.07 ~ 2002.06 제3대 인천광역시의회 건설위원장 △1998.07 ~ 2002.06 제3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1995.07 ~ 1998.06 제2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인천 취재본부 이창호 기자  rgl1004@nate.com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천 취재본부 이창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NEWS IN PICTURE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