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통합방위 점검과 안보태세 확립

▲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사진=이갑준 기자>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청주시는 13일 오전 11시 지역 내 예비군부대인 제2161부대 1대대에서 ‘2019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이 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의 통합방위 점검과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2019을지태극연습 실시결과 보고 ▶통합방위 예규정비 ▶통합방위 사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지역 안보를 위해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주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직접 제2161부대 1대대를 찾아 개최하게 됐다.

폐회 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예비군육성 지원 장비 전시 물자를 관람하고 점심식사를 하면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 간 담소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역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서는 각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공조체제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각급 기관장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우리 지역의 통합방위와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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