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기탁

▲ 폭염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사진=이갑준 기자>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역본부는 13일 오전 10시 시청을 방문해 폭염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기탁한 상품권은 청주 지역 내 종합복지관 8개소, 노인·장애인 복지관 7개소 등 총 15개소 복지관을 통해 올 여름 폭염에 대비한 필요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80세대에 지원 될 예정이다.

김태룡 캠코 충북본부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중 폭염에 취약한 대상자를 발굴해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층·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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