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고등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 공연은 익숙한 고전인 ‘춘향전’을 한국무용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과거와 현재를 교차해서 보여주는 춘향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순수하고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웃음과 감동이 있는 댄스뮤지컬이다.
이 공연은 춤의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퓨전 춤 공연으로 한국무용뿐만 아니라 발레,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춤 장르를 만날 수 있다.
충북교육문화원 관계자는 “화려한 춤과 볼거리가 풍성한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무용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이갑준 기자
rntn64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