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선암 백두대간 문화휴양관에서 목재 체험과 물놀이 등 이벤트 진행

【단양=서울뉴스통신】 박선영 기자 = 17일 충북 단양관광관리공단(이사장 장익봉)은 지역 장애인을 초청해 단양 소선암 자연 휴양림에서 물놀이를 겸한 힐링 행사를 진행했다.

관광관리공단은 다래동산(원장 김화수)의 장애인과 직원 60여명을 초청해 단양의 소선암 자연휴양림에서 목재 체험과 물놀이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장애인 초청행사에서는 소선암 자연휴양림에 새로 들어선 백두대간 목재체험관에서 직접 열쇠걸이 등 다양한 목제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림복합휴양관으로 이동해 점식식사를 제공하고 소선암의 맑은 계곡물에서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장익봉 이사장은 “작년의 행사에서 약속했던 자연휴양림 개방 행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여전히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을 위한 초청행사를 지속 확대하여 함께 걸어 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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