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로 선정된 기관에는 표창장 수여와 함께 3백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충청북도는 지방세입에서 세외수입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효율적인 세외수입의 운영을 위해 지난 달 평가표와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2019년(’18년 실적)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군은 평가항목은 6개 분야 11개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2018년 기준 징수실적에서 도내 1위를 기록했다.
군은 부서별 및 각 읍·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세수관련 사전 홍보를 진행해 최대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습체납자의 경우 예금 및 부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각적인 처분을 실시했다.
징수팀 김혜련 주무관은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이 열심히 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 강화로 체납액의 최소화와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박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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