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소방서는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평가에서 시 지역 소방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평가는 계절별 화재 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 봄철 기간인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각종 화재예방을 위한 과제를 추진하고 그 결과를 평가했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 저감 대책 추진, 사회 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대책 추진, 산불예방대책 추진 등 12개 추진과제, 57개 세부과제를 수행하고 도내 1위의 우수한 평가 결과를 달성했다.

소방서는 봄철 맞춤형 대책 추진으로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예방정책 추진과 대형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경탁 소방서장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 동안 전 직원과 유관기관, 시민이 마음을 모아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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