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공사에서 개최한‘2019년 신규사업 발굴 워크숍’에서 선정된 사업 가운데 하나이며 공사의 미래 전략사업 도출을 위한 신규 과제로 공기업으로서 정부의‘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에 부합되는 교육을 개설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의 역사와 문화 관광지 등을 마케팅할 수 있도록 ‘대전학’강의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사례 및 교통법규, 심폐소생술 등 교통안전체험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올해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 전략 수립, 공사 주요사업의 전문성과 대전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교통안전체험 등 특화된 교육을 연 3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해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사 내부직원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최철규 사장은 “도시 관광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함에 따라 우리 공사 직원 대상으로 대전의 역사 및 관광과 교통안전체험교육 등을 통해 대전 홍보 및 안전지킴이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