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밀양시 상남면은 18일 관내 마을 이장 31명을 대상으로 상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분리수거 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그린 상남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깨끗한 마을 분위기를 형성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거점수거장소, 쓰레기 수거일자,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안내했으며, 교육 종료 후 이장들은 마을별 자체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병진 상남면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마을사람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 마을지도자인 이장들의 솔선수범한 지도아래 각 마을이 깨끗해지길 바라며, 면에서도 깨끗한 상남면을 만들기 위해 국토대청소 및 관내 환경정비 실시 등을 통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