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수원도시공사가 더함파크 2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일할 맛 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갑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5급 이상 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세대 간 갈등에 따른 사회적 소통개선은 물론, 지위·직책을 이용한 부당한 영향력 행사 근절, 인권적 시각의 의식고취 등이 강조됐다.

이부영 사장은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배려를 바탕으로 한 소통이 선행돼야 한다”며 “세대 간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 갑질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앞서 수원도시공사는 지난 5일 갑질 근절을 위해 ‘수원도시공사 갑질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