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독서대전 때 시민들에게 선보여
이번 행사는 각 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책을 발간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교육전문가협회의 채병욱 대표가 ‘나만의 책 출판은 어떻게?’를 주제로 책 만들기에 대해 강연했다.
오는 24일에는 이야기와 와이스토리의 윤성혜 대표가 ‘북큐레이터와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책 속을 채울 콘텐츠에 관한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38개 도서관들은 특색 있는 책을 만들어 10월 12일 개최 예정인 독서대전 행사에서 전 세계에 한권 밖에 없는 김해지역 작은도서관만의 책 38권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시민들의 글 쓰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글쓰기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한 도서관 한 책 만들기를 독서대전 연중행사로 지속적으로 진행해 발행되는 책들을 시민들의 주요 독서문화 자산으로 보존,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부산경남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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