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화성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회 공정무역위원회 모습.
【화성=서울뉴스통신】 김인종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시청 소회의실1(본관 2층)에서 19일(수) 오후 2시 공정무역 전문가, 학계, 관련 단체 등으로 구성된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자 공정무역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공정무역위원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거래 및 소비문화 정착을 통해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들이 빈곤을 극복하도록 연대하는 시민운동이자 지속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적 경제 운동으로 경기도에서 2번째로 공정무역도시 인증 및 선포한 바이다.

이날 위촉직 위원(8명) 위촉장 수여 및 민간위원장·부위원장 선출하고 공정무역 추진 주요 실적 확인 후 2019년도 공정무역도시 활성화 추진계획 논의 및 향후 방향 설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덕순 화성시 부시장은 “공정무역은 제3세계의 빈곤문제뿐만 아니라 환경, 인권, 난민 등 전반적인 사회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준다”며, “화성시 공정무역위원회를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대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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