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색 레이스로 꾸며진 민소매 원피스 …하늘하늘한 원단에 꽃무늬 패턴이 새겨진 민소매 원피스

▲ 20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2층 파슨스 매장에서 모델들이 바캉스에 어울리는 의류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롯데백화점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미리 바캉스룩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자체 브랜드 '파슨스(PARSONS)' 매장 18곳에서 여성 바캉스 의류 2종을 판매한다고 20일 전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여성 바캉스룩은 화려한 패턴이나 강렬한 색감의 원단을 활용한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에따라 슬립, 셔츠 등으로 레이어드가 가능한 검정색 레이스로 꾸며진 민소매 원피스(13만9천300원)와 하늘하늘한 원단에 플로럴(꽃무늬) 패턴이 새겨진 민소매 원피스(8만9천 원)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자체 편집샵인 '엘리든 맨(Eliden Men)'을 통해 선명한 레드, 옐로우 등 강렬한 원색의 컬러를 활용한 면 100% 티셔츠(5만9천 원)을 비롯해 다양한 남성 바캉스 아이템도 선보이고 있다.

20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2층 파슨스 매장에서 모델들이 바캉스에 어울리는 의류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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