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이 존중 받는 서울 위해 최선 다할 터"

▲ 이광호(사진 왼쪽) 의원이 지난 달 28일 열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2기 대표단 노동부대표에 선임됐다고 3일 전했다.(사진 제공 = 서울시의회)
【서울=서울뉴스통신】 이상숙 기자 = 3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열린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2기 대표단 노동부대표에 선임됐다고 전했다.

이광호 의원은 노동계 출신 비례대표로 미조직 취약계층의 이해를 대변하는 소통기구인 '노동회의소' 도입을 주장하는 등 노동이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새로 신설된 노동부대표는 김용석 원내대표를 도와 노동권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동권을 지키고, 노동자의 환경을 개선하는 인프라 확충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동자의 존엄을 복원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노동부대표라는 막중한 역할을 부여한 것은 노동존중 공정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는 취지로 알고, 노동자가 존엄 받고, 노동이 존중받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자세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같은 날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주년을 기념해 제 10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을 대상으로 정당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정, 포상하는 자리에서 안규백 서울시당위원장으로부터 서울시당위원장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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