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 사업단(단장 노영희 교수)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영)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코딩교육지도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해 시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지역내 경력단절 여성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LINC+사업단에서 교육비용과 교육장소를 제공하며 글로컬캠퍼스 소프트웨어전공(김창호 교수)과 협력해 창의융합학과에서 강의를 주관하는 관산학 협력사업이다.

교육내용은 mBot, LED Matrix, Iot자율주행, 로봇암 제작 등의 노트북을 이용한 코딩전문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코딩교육은 지난 1일에서 12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생은 40명으로 충주시민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 기업지원부 이진홍 교수는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은 희망자에 한해 코딩교육지도사 자격시험을 볼 수 있으며, 나아가 수강생의 취업을 위해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등과 협력하여 충주시 여성들의 충북도내 초.중학교 코딩교육지도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향후에도 LINC+사업단은 다양한 산학협력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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