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은 지난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박경미, 국회의원 김성수, 전국 17개 대학 LINC+사업단, 경상대산학협력정책연구소, 한국리빙랩네트워크, 한국산학협력학회와 함께‘대학 리빙랩 네트워크 발족식 및 리빙랩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 1부에서는 대학 리빙랩 네트워크 발족식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국회의원과 김성수 국회의원의 축사, 그리고 노영희 단장의 발족선언서 낭독 협약식을 진행했다.

2부 리빙랩 포럼에선 ▲LINC+와 대학 리빙랩(최태진 한국연구재단 산학협력실 실장), ▲대학의 전환과 리빙랩(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대학-지역 상생모델로서 리빙랩(이의수 동국대 LINC+ 사업단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리빙랩은 ‘살아있는 실험실’이라는 의미를 뜻하며, 산학협력에서 한발 더 나아간 모델로서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이 혁신의 중심에서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 교육지원부장 권혁 교수는 “지역사회 혁신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 리빙랩 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더욱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LINC+ 사업단 단장 노영희 교수는 “대학리빙랩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대학-기업 상생 협력의 선순환을 이끄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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