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 옛 동명초 운동장에서 2019 제천시 청소년문화축제와 청소년어울림마당이 함께하는‘흠뻑워터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물과 관련한 다양한 서바이벌 경기와 체험, 공연 등 지역사회 자원과 결합된 종합 문화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물 서바이벌 팀별 경기, 물 축구, 물 풍선 월드컵 등의 체험마당을 진행해 우승팀과 전체 시상이 있으며, 2부에서는 행사 개회식과 물총싸움놀이, 청소년클럽이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흠뻑워터 페스티벌은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야간 프로그램까지 늘려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그밖에도 트윙클 붙임머리 헤어피스, 타투스티커, 페이스페인팅, 즉석사진인화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부스와 먹거리 푸드 트럭을 만날 수 있다.

사전접수자에게는 행사 당일 본부석에서 기념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청소년문화의집(043-652-0055) 또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043-642-83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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