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울뉴스통신】 최인영 기자 = 파주시 조리읍에 위치한 조리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총 사업비 3억1천800만원을 투입해 총면적 185㎡의 규모로 2015년 확장 이전 개장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며 매출액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파주 지역 농업인이 당일 수확한 농산물로 다단계의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 보다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파주시는 소비자에게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2019년 하반기에는 금촌농협 1곳을 추가로 개장하는 등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내실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위해 농산물의 연중생산기반 마련 및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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