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항섭 부시장 주제로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

▲ 태풍관련 긴급회의 <사진=이갑준 기자>
【충북ㆍ세종=서울뉴스통신】 이갑준 기자 =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는 빠른 속도로 북상 중이며, 20일 오전 9시 전남 여수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 우리나라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올 것이라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18일 오후 5시 김항섭 부시장 주제로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항섭 부시장은 피해우려지역 주민 비상대피 계획 수립·운영, 현장 내 재해취약지역(피해발생구간) 사전 점검·보강 및 예찰 활동 실시, 공사용 가설도로·가물막이 설치, 하천 및 배수로 내 적재 자재·토사 등 안전지대 이동, 강풍으로 인한 가설자재 등 낙하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보강 조치를 지시햇다.

유사시 대비, 응급복구 장비·자재·인력 현장 배치, 급경사지, 절개지 등 비탈면 보양 등 안전조치, 재해복구사업 미완료 사업장 주민대피계획, 교통처리계획, 비상연락망 등 정비, 기상특보 발효 시 사업장별 비상근무실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 철저도 당부했다.

공사 중 저수지 피해 방지를 위하여 여·방수로 등 배수시설 점검 및 안전조치. 폭염에 대비하여 설치된 고정식 그늘막과 민간에서 설치한 천막형 그늘막 접기 등을 긴급 점검하라고“긴급”지시하며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청주시는 북상하는 제5호 태풍 '다나스'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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