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문형모 기자 = 19일 밀양시는 밀양의 예비사회적기업인 ‘㈜밀양커피윌(대표 김미향)’이 동대구역 내 중소 우수기업 전용 판매장인 명품마루에 입점 했다.

중소기업 명품마루는 코레일과 IBK 기업은행이 공동 운영하는 판매장으로 서울역, 대전역, 광주역, 동대구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시, 판매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월 ‘중소기업 명품마루 상품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동대구역 명품마루 입점이 확정된 ㈜밀양커피윌은 이달 7월부터 3년간 명품마루 판매장에서 자체 브랜드 ‘오후의 정원’ 드립백 커피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밀양커피윌은 커피콩 가공, 판매 및 커피머신 수리를 주된 사업내용으로 하는 밀양시 대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독거노인 후원 및 각종 기부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밀양커피윌 김미향 대표는 “영남 교통의 중심지인 동대구역 명품마루 판매장에 입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밀양을 대표하는 8경을 커피 포장지에 인쇄하여 내고장 밀양을 홍보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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