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한 남성이 속옷만 입고 충주 상가를 활보하고 있다. 경찰이 이 남성을 추적이다. 소셜네트워크 사진.
【충주=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북 충주시 한 상가에 20~30대로 보이는 남성이 속옷만 입고 활보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지난 17일 낮 12시쯤 20~30대로 보이는 남성이 팬티만 입은 채 서충주신도시 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등 상가를 활보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이 커피전문점 CCTV에 찍힌 용의자 인상착의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소셜네트워크(SNS)에도 이 남성이 흰색 상의에 팬티만 입고,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엉덩이를 드러낸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경찰은 용의자 검거 뒤 공연음란이나 과다노출 혐의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서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