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18일 본서 3층 강당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및 공로패·표창패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이정재 양도남성의용소방대 대장과 불은남성의용소방대 단체에게 유공자 표창패가, 하재갑 선원남성의용소방대 대장 등 8명의 퇴임자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또한 강화여성의용소방대 신규대원 권혁순 등 23명에 대하여 각각 신규대원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신규대원으로 임명된 23명은 앞으로 화재 및 구조·구급 등 재난현장에 출동해 현장보조 활동을 수행하고, 화재취약시기 예방활동 및 경계근무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재진 119재난대응과장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강화의 안전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내 고장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존경과 신뢰를 받는 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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