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6년째 진행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연극놀이 매개로 성취감과 연대감 경험

【인천=서울뉴스통신】 이창호 기자 = 인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은 부평문화사랑방 여름방학 프로그램‘어린이 연극놀이 교실’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연극놀이 방식으로 주어진 역할을 소화하며 분반별 키워드인 그림, 박물관, 환경, 시간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이야기 속 다양한 상황연극과 목표에 맞는 체험 방식을 통해 참여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함께하는 친구와의 연대감을 기르는 것이 프로그램이 가진 목표이다.

어린이 연극놀이 교실은 △ 선과 색, 그림을 소재로 연극적인 상황 체험하기 △ 연극 역할과 상황에 맞게 행동하기 △ 연극으로 환경보호에 대해 알아보기 △ 시간의 의미와 행복한 삶에 대해 생각하기, 총 4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1기는 8월 1일부터 8월 7일, 2기는 8월 8일부터 8월 14일 평일에 진행되며, 1~2학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4학년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로 나누어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16일 화요일부터 선착순 접수중이며,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bpcf.or.kr)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사랑방운영팀(032-505-59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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