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ㆍ경남=서울뉴스통신】 정상현 기자 = 김해시 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부원롯데시네마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문화(영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과정을 영화화한 ‘나랏말싸미’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도시재생센터에서 주관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 받은 사업비로 진행됐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 5월과 6월 각각 경로당을 찾아가 식사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밥상’으로 어르신들을 보살폈다.

협의체 정남주 위원장은 “올해 말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밥상, 영화관람, 문화의전당 공연관람,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쌍미 부원동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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