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 마켓.(사진 제공 = 한국마사회)
【서울=서울뉴스통신】 조필행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운영하는‘농특산물 오픈마켓’이 8월 10일(토)부터 찾아온다.

서울 경마 휴장에 맞춰 첫째 주인 3일(토)과 4일(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10일(토)부터 2일간은 경기 용인시에서 18개 농가가 버섯, 고구마, 옥수수 등을 판매하고, 17일(토)과 18일(일)에는 경북 상주시의 10개 업체가 곶감, 장류, 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충북 영동군과 충남 예산군의 농가 23곳이 참여한다. 산지에서 막 올라온 싱싱한 포도, 사과, 토마토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31일(토)부터 2일 동안은 충북 청주시, 충북 제천시, 경기 이천시에서 꿀, 인삼, 도라지 조청, 아로니아 등을 판매한다.

토요일마다 서울 제5경주는 지자체의 홍보문구를 명칭으로 부여한 경주가 시행되고 우승자에게 지역 특산물을 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밖에도 책자, 포스트 게재 등을 통해 지자체와 농가의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토요일은 야간경마에 맞춰 12시부터 시작해 밤 9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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