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부터 11일까지 충주시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등 3개구장

▲ 우영삼 회장과 2019 전국 충주유소년농구대회 포스터
【충주=서울뉴스통신】 이동주 기자 = 충주시농구협회가 주최하는 2019 전국 충주유소년농구대회가 오는 8월10일부터 11일까지 충주시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충주시 청소년수련원 체육관 등 3개 구장에서 성대히 열린다.

전국 각지의 27개팀 초·중등부 4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우수 유소년 농구클럽간의 열정 넘치는 무대가 예상된다.

또 꿈나무들의 건전한 성장발달을 위한 신체활동과 우호증진, 공동체 의식, 스포츠 정신함양에 목적이 있다.

우영삼 충주시농구협회장은 “전국유소년 농구대회를 통해 기회의 도시 'Good 충주'의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농구의 불모지인 충주 유소년들의 여가선용 증대와 농구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스포츠와 문화도시 충주의 브랜드 가치상승은 물론 인프라 구축, 전국 각지 참가자들의 유입을 통해 지역 관광과 소비촉진, 지역의 경제발전 등 기대효과도 예상된다"고 했다.

우 회장은 대회 참가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장 시설과 숙박·음식점 안내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충주지역에서는 '삼성 리틀 썬더스' 충주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인다.

우 회장은 현재 벤처업체인 ㈜하나레미콘 (충북 충주시) 대표이사을 맡고 있다.

2009년 '대한민국 신지식인'과 2015년 '대한민국신창조인', 2017년 레미콘업계 최초 벤처기업으로 인증돼, 전국적으로 화두가 됐으며 , 저서로는 그의 성공사례를 담은 '생각이 앞선 사람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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